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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청년 시절세계 최고 부자들의 스토리

ISBN : 979-11-8598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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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은 어떻게 청춘을 보내고 있는가?

청년들을 위한 부자들의 메세지!

 

워런 버핏, 스티븐 잡스, 존 록펠러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슈퍼 리치의 청년 시절은 어땠을까? 천재적인 재능이 그 뒤를 받쳐준 예도 있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부자가 된 이들도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은 모두 청년 시절부터 부자가 되겠노라 결심했다는 점이다. 부자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우여곡절의 길로 달려간 부자들의 이야기는 노력과 재능이란 키워드로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과연 단순할까?

 

《부자들의 청년 시절》은 청년들에게 보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세계적인 슈퍼 리치 19명의 청년 시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자칭 활자 중독자라고 말하며 다양한 저서들을 출간한 저자 명로진이 풀어낸 부자들의 삶은 인생의 조언이 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처럼 즐길 수 있다.

 

‘부자가 되겠다!’라는 결심을 해라! 경제 위기의 그늘에 가려 자라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말한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옛말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청년들은 부모님이 물려준 것이 없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갇혀 있다. 당신은 자신의 한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욕망을 억누르는 청년이 될 것인가? 한계를 뛰어넘어 부자가 될 것인가? 도무지 자신이 없다면 지금 당장 부자들의 청춘기를 읽고 부자의 길로 나아가자!

 

 

 

저자 명로진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 겸임교수이며 ‘공학인을 위한 논어’, ‘인문학 글쓰기’, ‘스토리텔링과 인문고전 읽기’ 등을 강의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일간지 사회부, 문화 연예부 기자 생활을 하며 기업인, 작가, 발명가, 연예인 등 수백 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이 사람’이라는 코너에서 인물 소개 기사를 썼다.

 

미국의 기업인들이 애독하는 경제지 《포브스 Forbes》와 《포천Fortune》을 필독서처럼 여겨 읽으며 세계 전체와 각국의 부자 리스트, 영향력 있는 인사 목록 등을 뒤져 보는 것을 즐긴다. 자일랜을 창업 6년 만에 20억 달러에 매각한 ‘꿈·희망·미래 재단’ 이사장 스티브 김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것을 비롯해 워런 버핏 유일의 공식 전기를 쓴 앨리스 슈뢰더, 100여 편에 이르는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 대본과 오프라 윈프리 웹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 수백 편까지 분석해 전기를 쓴 에라 일루즈, 《타임 TIME》 기자로 애플 컴퓨터의 10년 비사를 독점 취재한 마이클 모리츠 등의 저서를 철저히 분석, 부자들의 청년 시절을 관통하는 코드를 자신만의 독특한 잣대로 해석했다.

 

주요 저서로는 《도쿄 미술관 예술 산책》, 《연애에 말 걸기》,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내 책 쓰는 글쓰기》, 《연극이 희희낙락》, 《명로진의 댄스 댄스 댄스》, 《표현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펜도롱씨의 똑똑한 세계 여행》, 옮긴 책으로는 《아이디어 블록》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부자들이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욕망을 억누르는 청년이 될 것인가?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청춘을 바쳐라!

 

누구나 부자가 되길 원한다. 주식이나 부동산, 비트코인과 같은 재테크는 물론 투잡이나 무지출 챌린지까지, 돈을 모을 수 있는 일에 온종일 시간을 쏟는다. 하지만 세계적인 부자들은 눈앞의 돈을 잡는 데 급급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히려 청년 시절부터 간절하게 바라던 꿈을 좇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일반인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부를 얻을 수 있었다. 그들에게 청년 시절은 꿈과 도전의 순환으로 끝없는 시너지를 만들어내던 때였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들여다보자.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어도 취직에 성공하지 못해 금전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이 많다.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라면 몇천만 원이 넘는 빚이 있는 것이 놀랍지도 않다. 어느 세대보다 똑똑하고 능력이 있지만, 부자가 되는 길로 발걸음을 내딛기도 어려운 세대가 바로 현대의 청년들이다. 이렇다 보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욕망은커녕 한계를 정해 놓고 그 안에서 만족하기 위해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는 청년들도 적지 않다.

 

무기력의 굴레에 빠진 청년들에게 《부자들의 청년 시절》은 말한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더 큰 꿈을 꾸어라.’ 이 책에 나오는 부자들은 일찍이 청년 시절에 ‘부자가 되겠노라.’ 결심했다. 그들은 자신의 결심을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치열한 청춘을 보냈다. 우여곡절을 겪는 것은 물론이며 몇몇은 자신의 꿈을 잠시 접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부자가 되겠다는 그 목표만은 수정하지 않았다. 그렇게 ‘꾸준함’으로 승부한 결과, 그들은 자신의 오랜 꿈과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한 번에 이룰 수 있었다.

 

당신의 청춘은 영원하지 않다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말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하라!

 

청년들이 바쁜 시간 틈틈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총 19명의 청년 시절을 짧고 굵게 정리했다. 1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삶을 자서전과 관련 도서, 인터뷰들을 읽으며 그 핵심만을 담아냈다.

 

사람은 모두 천재가 아니기에 우리가 그들을 따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삶을 즐기는 자세나 그들이 가진 영향력은 우리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타인의 삶은 엿보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진정한 내 힘을 찾기 위한 힌트를 얻기 위함이다. 이 책을 읽자마자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난 뒤 찾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삶을 바꾸고자 하는 당신의 의지다.

 

이 세상에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도전하지 못할 일은 없다. 하지만 사람에게 시간은 한정적이라 자신도 모르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더 젊을 때였으면 어렵지 않았을 텐데…’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당신에게는 아직 지나가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다. 마음이 청춘이라면 몸도 청춘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당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심장을 뛰게 하는 일

진정한 욕망과 마주하여 앞으로 나아가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좋아하는 일보다는 돈을 잘 벌 수 있고 안정적인 일이 선호되는 세상이다. 설령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안다고 해도 그 일에 충실하기는 더 어렵다. 문학·사회·철학과 같이 취직이 어려운 일을 좋아하면 쉽게 포기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설령 좋아하는 일을 전공으로 삼아 배움을 얻었을지라도 결국 취직이 잘 되는 분야를 찾아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욜로나 플렉스라는 말이 유행하며 소비와 투자가 활발하던 몇 년 전과는 대조적으로 최근 ‘무지출’, ‘짠테크’가 유행하고 있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비마저 줄여가는 상황 속에서 청년들에게 좋아하는 일에 충실해지라는 말은 실질적인 대책이나 위로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돈을 번다는 행위의 궁극적인 목적을 생각해보면 그 끝에는 언제나 행복이 있다.

 

부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접지 마라. 부자들도 그 시작에는 꿈밖에 없었다. 꿈을 이루는 사람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길을 정하지 못한 것뿐이다. 도전과 안정의 기로에 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목표를 결정하는 힘이다. 《부자들의 청년 시절》을 읽고 당신에게 부자가 되는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키우자!

 

 

 

책 속으로

 

전 세계를 돌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다들 한결같이 나에게 멋진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 말이 틀린 건 아니다. 나는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다. 천국이나 다름없는 근사한 섬을 소유하고 있고, 멋진 아내와 가족, 그리고 나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맨발로 불 위라도 걸을 충실하고 재미있는 친구들도 있다.

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행을 했고, 지금의 내 인생을 있게 해준 무수한 모험과 경험을 거쳤다. 심지어 한번은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내 인생이라면 기꺼이 자기 것과 바꾸겠노라고 하는 바람에 내 아내가 몹시 흥분한 적도 있을 정도이다.

<리처드 브랜슨 즐겨라, 그러면 돈도 들어온다> ─ p.56

 

일은 그를 매혹했고 해방시켰으며, 새로운 자아를 선사했다. 그는 스스로를 ‘숫자의 사나이’라고 칭했고, 산더미처럼 쌓인 장부를 다루면서도 결코 싫증 내지 않았다.

존 록펠러는 장부 정리하는 일을 할 때 새벽 6시 30분에 출근해 일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그는 매일 일기 대신 ‘회계장부’라는 것을 썼다. 내게 들어온 돈이 얼마이고 나간 돈이 얼마이며 남은 돈은 얼마인가를 1센트까지 틀리지 않게 세심하게 기록해나갔다. 그의 회계장부 기록은 억만장자가 된 뒤에도 계속되었고 98세로 죽기 전까지 멈추지 않았다.

<존 록펠러 · 자신의 가치를 알라> ─ p.95

 

이본 취나드는 부탄 히말라야의 6000미터급 산 하나를 초등하고 나서 자신이 작성한 루트 개념도를 찢어버린 뒤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다음에 오는 사람도 초등자의 기쁨을 만끽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단다. 경제적으로는 이미 세계적인 거부巨富가 되었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가난하고 자유로운 히피로 남아 있는 셈이다.

이본 취나드의 청년 시절은 무전취식, 암벽 등반, 여행, 서핑, 야영으로 뒤범벅되어 있다. 한마디로 그는 놀이의 귀재였다. 그는 놀면서 늘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

<이본 취나드 · 놀이를 일로 만든 하피> ─ p.157

 

그는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처럼 로켓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일론 머스크는 NASA가 발표한 보고서를 읽었다.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려면 약 500조 원이 든다”라는 내용이었다. 뉴스에서는 지구를 돌며 정찰하고 다시 돌아오는 델타 4호 로켓 개발비가 3조 원 가까이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론 머스크는 생각했다.

‘도대체 왜 로켓 발사에 이렇게 돈이 많이 드는 걸까? 로켓 제작에 들어가는 원료비가 비싼 걸까? 항공우주용 알루미늄 합금에 티타늄과 구리, 그리고 탄소 섬유를 일정 비율로 배합하면 되는데.’

<일론 머스크 · 역발상의 사나이> ─ p.209

 

비전을 공유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짊어져야 하는 부담은 n분의 1이 된다. 내 꿈을 나 혼자 가지면 100의 분량을 노력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절친과 나누면 50이 되고 동료 열 명과 나누면 10이 된다. 100명과 나누면, 나는 1의 노력으로 100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세상을 바꿀 만큼 어마어마한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꿈을 친구, 선배, 후배, 동료와 기꺼이 나누어야 한다. 그것이 꿈을 이루는 한 가지 방법이다.

<스티브 잡스 · 위대한 예언가> ─  p.263

 

 

 

목차  

 

서문 · 4

 

1 부자라면 예술가처럼

조지 소로스 · 허송세월을 보내야 해 13

리카싱 · 현장에서 배우기 25

조앤 롤링 · 당신만의 호그와트 39

리처드 브랜슨 · 즐겨라, 그러면 돈도 들어온다 53

오프라 윈프리 · 시스템보다 사람이 먼저 71

 

2 전설이 된 부자들

존 록펠러 · 자신의 가치를 알라 91

앤드루 카네기 · 작은 친절이 주는 보상 105

마쓰시타 고노스케 · 순수 직관의 사나이 119

 

3 새로운 시대의 부자

칼리 피오리나 · 나는 나! 137

이본 취나드 · 놀이를 일로 만든 히피 151

하워드 슐츠 · 당신의 성지는 어디? 167

빌 게이츠 · 내 것을 지켜라 185

일론 머스크 · 역발상의 사나이 199

마크 저커버그 · 큰 그림을 그려라 219

 

4 멘토가 된 사람들

워런 버핏 · 멘토의 중요성 237

스티브 잡스 · 위대한 예언가 251

스티브 김 · 스펙 쌓지 마라 267

손정의 · 목표가 먼저이다 285

샘월턴 · 경쟁자가 있어야 내가 있다 299

 

참고문헌 ·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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